맛있는 일상

동탄2 목동 쭈꾸미 맛집 진수 성찬

라미- 2021. 3. 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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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진수 성찬!

OPEN AM 11:00- CLOSED PM 21:00

성찬정성스럽게 잘 차려진 음식이라는 뜻이라고 가게에 홍보되어있는데

(여기 쉐프님/사장님 이름이 박성찬 이었어요~!!)

인테리어는 우드&파스텔톤으로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고

통창으로 보이는 산책로가 보이는데

여름에 오면 푸릇푸릇 예뻐요!

식후에 소화시킬겸 가볍게 산책도 하고 좋아요!

오늘은 비가와서 운치있는 분위기~^^

자리안내해주시고

비가와서인지

찬물 드릴지 따뜻한 물 드릴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세심~♡ 전 따뜻한 물이요!^-^

메뉴

쭈꾸미볶음 불맛이 진짜 좋은데,

이 불맛을 활용한 빨간불고기가 새로 나왔더라고요!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쭈꾸미 볶음이 생각나서 왔으니 쭈꾸미 볶음!

원래 2인이상 이라고 써있었는데

사장님이 착하셔서 혼자오신분들

그냥 1인분 해드리다가

그냥 1인분도 주문가능하게 메뉴 바꾸셨네요 ㅎㅎ

여러명이서 오면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쭈꾸미 볶음

(9천원)

짠! 제가 여기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

한상차림 때문에 제가 지인분들께도 추천하는데,

일단 위생적으로도 너무 좋고! 특히 요즘같은 개인위생에 민감할때라 더 좋아요!

반찬은 말하면 더 주시는데 그래도 그 한상에 대해서는 내 꺼~*^-^*

그리고 비주얼도 너무 예쁨!!

어린잎 데코도 푸릇푸릇하고 빠알~간 쭈꾸미 위에 얹어서 색감도 예쁘고!

그렇지만 무엇보다!! 맛!!!

쭈꾸미가 갓 익혀나와서인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

부드러운데 쫄깃해?! 이거 아는 사람만 아는거 ㅋㅋ

거기에 불향가득 입힌 양념이~

첫입에는 우와! 하고 한 그릇 다 먹고 나면 깔끔하면서 매콤한 여운~!

원래 매운맛을 잘 못먹어도 좋아해서

매운맛시켜서 따로 밥&쭈꾸미 먹는편인데

오늘은 배가 고파서 보통맛 시켜서

밥 그릇째 비벼버림 ㅋㅋ

근데 보통맛도 양념채 먹으니 은근 매콤했어요~

맛있게 매콤 ㅎㅎ

 

포장후기


너무 맛있어서 집에있는 신랑 생각나서

쭈꾸미 볶음하나랑

먹는거 보면 먹고싶어질까봐 크림새우 포장했어여~ ㅎㅎ

포장도 가게에서 먹던 느낌 그대로 어린잎까지 듬뿍 넣어져있고 안에 쭈꾸미도 많아요~^-^

집이니까 양념에 밥 볶아먹어도 될 듯 ㅎㅎ

크림새우

저는 주로 유린기 시켜먹는데 크림새우 시켜먹는 분들이 많아서 크림새우 시켜봤는데

크림새우도 맛있어요.

달콤한하면서 상큼한 시트러스향(유자?)이 적절히 배합된 소스!

상큼한 소스타입이라 맥주가 당기네요 ㅎㅎㅎ

새우도 반 펼쳐져있어도 도톰한게 기본적으로

큰 크기의 새우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튀김옷에 찹쌀가루 섞으시는지 끈적까지는 아니고

살짝 찰기있는 튀김옷이 식감이 훨씬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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