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요리가 되다! 맛있었어요^^

평택 안중에 갈 일이 있어서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해서

자주 가시는 분에 점심 추천받은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만두, 요리가 되다!

여기가 새로 생겼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다고 추천받았어요.

가게 앞쪽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도 편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카페처럼 너무 예쁘더라고요~

메뉴

만두 샤브 전골 1만 원인데

셋이 가서 전골 2인분에 눈꽃 군만두 추천받은 거 까먹고

그냥 3인 시켜버렸어요;

만두 샤브 3인분이에요~

기본 찬은 샐러드. 단무지 오이무침, 겉절이 이렇게 나오는데

단무지랑 오이무침이 적당히 절여지고 달콤하게 무쳐져서

아삭하게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도 비트랑 참나물이랑 유자소스랑 괜찮았고

겉절이도 맛있었어요^^

주방 쪽으로 셀프바도 있는데

기본 찬 자체도 맛있지만

특히 국수랑 죽 먹을 때

김치랑 육수 가져다가 맘껏 먹었어요 ㅎㅎ

샤부샤부에 채소, 버섯 3종, 떡, 유부

채소, 고기까지 완벽한데

보글보글 끓여서 고기, 채소 먹은 후에

둥글림 만두 넣어 먹으라고 하셨는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반쯤 먹다가 둥글림만두 넣었어요!

둥굴림만두 여기는 진짜 크더라고요~

추가하면 4알에 4000원인데 가격 적당하네~ 싶을 정도로 크기도 맛도 좋아요!

만두는 1인분에 기본 김치 2, 고기 2개인데

주문할 때 얘기하면 원하는 걸로 변경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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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고기만두 먹을 땐

맛있어서 다들 고기만두 먹는 거 아니야? 했는데

김치만두 먹을 때는 적당히 칼칼하게 맛있어서

결국 선택 못하고

그냥 기본 나오는 대로 반반이 제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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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오면 고기로만 바꿀 수 있어서 좋고요!

샤브 1차

만두 2차

다 먹은 후에

셀프바에 있는 육수 더 넣고 칼국수로 3차 즐기고

4차로 계란이랑 밥(후리 가게) 넣고 죽? 볶음밥?까지 즐겨도

1인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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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지역화폐까지 돼서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