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전골 맛집 약수터식당

지나갈때마다 차가 엄청 많아서 엄청난 맛집인가? 했는데

신랑 직장 동료분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꼭 가봐야지!! 생각했던 음식점~

지인분이 여기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ㅎㅎ

11시반경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70%정도 차있었어요.

평상시에는 이 시간에도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아직 코로나 때문인지 포장하는 사람도 많고

워낙 공간이 넓어서 대기 없이 바로 먹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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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얘기로는 가격이 조금 더 오른 것 같다고하네요.

바로 주문 넣으려다가.

몇번 와본 지인피셜

진짜 엄청 빨리 나오니까 사람 다 오면 주문하자고

그리고 소도 양이 많아서 여자3은 소가 적당하다고(이건 점원분도 추천)

메뉴도 다양하지 않고 어차피 대/소인데 ㅋㅋ

그래도 다오면 주문한다고 했어요 ㅎㅎ

2종의 무김치인데

둘다 너무 제 스탈~

수다 떠느냐고 집중못했지만 그와중에도 맛있었음 ㅋㅋ

금새 보글보글 끓기시작하면 뒤섞어주고

좀 더 끓이다가 떡이랑 면 먼저 건져먹었어요.

오래 방치하면 바닥에 붙기 때문에 조금씩 저어가면서 먹었어요.

곱창 전골 진짜 맛있음.

정신없는 와중에도 너무 맛있었어요~

깻잎향도 너무 맛있고

곱창 하나도 비리지않고 쫄깃쫄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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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남기고 밥 볶아야하는줄알고 미리 얘기했는데

곱창 90%덜고 약간의 양념이랑 밥이랑 채소랑 해서 볶아주셨어요.

바닥에 살짝 달라붙도록 해서 긁어먹는데~ 너무 만족!!

신랑이랑 얼른 다시 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