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펌 몇 번 했다고 난리난 머리결.. 에센스, 트리트먼트로 가끔 케어해줘도 그 한계를 넘어서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ㅜㅜ 주말에 신랑이 머리자르러 간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2명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신랑은 몇 번 가게랑 디자이너 바꿔서 결국 이 동네에서 리안헤어 숙연 실장님으로 정착했는데 전 따로 유랑하다가 신랑 정착 믿고 같은 실장님으로 예약했어요!^-^ 한 사람한테 하면 기다려야하지만 그래도 잘하는 분에게 받아야죠^^ 제가 원한건 송지효 스타일!! 런닝맨 보다가 스타일 바꿨네~~ 왜케 예쁘지!! 해서 바로 찜해놨어요!^-^ 물론 실장님도 이건 드라이 따로 해서.. 라고 말해주셨지만 ㅋㅋ 상상과 현실이 다른건 알지만! 따로 고데기나 드라이할게요~ 하고 잘랐어요 ㅎㅎ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