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장고 비우기를 하면서 주에 한번만 외식하기로했어요! 이번주 첫 외식으로 뭐먹을지 고민하는데 갑자기 신랑이 몸이 안좋다고 맛있는거 먹어야된다고 카톡을 보내왔어요. 맛있는게 뭐냐고 물으니 "굽네 고추 바사삭!!" 저는 볼케이노파이지만 갑자기 외식하는날 몸이 안좋다는 신랑입맛에 맞춰 오랜만에 굽네 고추바사삭을 먹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비주얼!!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서 진짜 맛있어요!! 괜히 이름에 바사삭이 들어간게 아닌듯 그리고 확실히 굽네는 튀기지않아서인지 느끼하지않아서 더 좋아요^^ 청양고추만의 깔끔하게 매운맛! 저는 요즘엔 이런 매운맛에 끌리는데 청양고추 시즈닝의 깔끔한 고추향도 좋고 계속먹어도 질리지않아서 만족하면서 먹는데 신랑이 이 아래 두 소스에 찍어먹더라고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