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저녁을 집밥말고 외식(포장)하기로 했어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피자!!요즘 파파존스나 도미노 먹는 편인데 얼마 전 갔던 레스토랑에서 먹은 시카고 피자가 비싸기만 하고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신랑이 피자마루 시카고 피자는 진짜 맛있다고 가격(15900)도 좋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오늘은 피자마루 먹기로 했어요!!주문해 놓고 시간맞춰 픽업!! 피자 열자마자 사실 첫인상은 생각보다 작다?!미디엄크기정도였고, 물론 2명이지만 주로 라지나 패밀리 시키기때문에 크기가 더 작아보였어요;;근데 원래 시카고피자는 크기보다 치즈가 들어있는 두께!가 생명이잖아요~~ 두근두근 마음으로 한조각!! 치즈 진짜 많아요!!이게 15900원이라니!!!시카고 피자인데 마냥 치즈만 듬뿍든 느끼한 피자아니라 소스양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