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의 일상

방문일 : 2021.03.01. 맥주컵&캔 살겸 노브랜드에 갔어요 ㅎㅎ 간지 오래되서 이게 아직 있나 했는데 사진 많은 최근 리뷰가 없어서 나름 사람없는 곳만 찍었어요 ㅎㅎ 누구 가실때 도움되라고~ 그러다보니 눈에 띄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샀네요 ㅎㅎ 삼겹살 데이!! 국민카드로 사면 행사 가격 좋아요!! ​ 근데..저 노브랜드 돼지고기 처음사보는데.. 찌개용 앞다리살이 없어서 수육용 앞다리살 샀지만.. 무튼 집앞 정육점이 더 맛있음;; 저 고기가리고 그런 사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애 첫 고기 가렸음:;; 사진보다가!! 저 1980에 1+1 저걸 못샀어요!! 교차 안된다길래 둘 중에 무슨 맛 살까.. 그냥 둘 다(총 4개) 살까 하다가 지나침 ㅠㅠ 노브랜드 짜장 샀다가 학을 떼고 사리면으로 소진 겨우..

샹페이를 최근에 다녀왔을때 면이랑 가격이 달라져서 소개해야지~ 하다가 늦어진 후기 ㅋㅋㅋ ​ 내부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토요일 점심시간 맞춰서 갔더니 거의 차고 제가 앉은 자리만 남았었어요. 배달은 안하지만 아파트가 가까워서인지 포장손님도 많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샹페이 시그니처들~ 버섯간장초무침? 양배추레몬초절임? 이 두가지가 진짜 맛있어요! 앞쪽에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할 수 있어요! ​ 샹페이의 달라진 점!! 면이 흑미면으로 바뀌었어요! 그만큼 가격도 달라졌지만;;; 근데 흑미면 기존 면하고다르게 쫄깃쫄깃하고 훨씬 맛있어요! 예전에 저렴한 가격으로도 월에 한번 올까말까했는데 이제는 주에 한번은 오는것같아요;; ​ 이전에는 저렴해서 가성비로 먹는 짜장면이었다면 면이 특히 맛있는 짜장면으로 추천할만큼으..

아파트 단지에 생긴 쌀국수집 같은 단지에 사는 친언니가 추천해서 저도 주문해봤어요^^ 쌀국수+쌀국수로 양지차돌, 매운 차돌 숙주볶음면 주문했어요! 배민 19,200원(내 돈 내산) 매운 차돌 숙주볶음면은 차돌, 숙주, 양파, 피망, 양배추가 들어가서 재료도 풍부하고 양도 많았어요~ 처음엔 맵다고 생각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감칠맛 돌면서 많이 맵지는 않고 맛있게 매콤해요! 동남아 특유의 맛은 약하고 혹시 베트남 향미 가득한 거 먹고 싶으시면 하노이 볶음면 시키세요^^ 양지차돌 쌀국수는 불을 수도 있다고 면이랑 국물 따로 보내주셨는데 워낙 배달이 금방 왔어요 ㅎㅎ 그래도 따로 포장해서 쌀국수 특유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만족! 추가 주문한 고수 넣으니 베트남 쌀국수 향 제대로! 국물은 좀 연했어요. 진하..

집근처 자주가는 빵, 도넛가게 영달아저씨 ​ 가끔 꽈배기, 팥도넛 이런게 땡기는 날이 너무 잦아서 ㅎㅎ 정말 자주 가는 단골집 중 하나! ​ 종류랑 가격표! 실제로 종류 더 다양해요~ 단, 너무 늦게가면 품절될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꽈배기랑 찹쌀도넛! 찹쌀도넛은 꼭 팥있는거 없는거 두개 사야되요 ㅎㅎㅎ 신랑이 좋아하는 에그타르트와 여기 식빵도 진짜 고소하고 폭신하고 맛있어요! ​ 꽈배기는 사자마자 먹어야 맛있어서 바로 한입! ​ 아래는 영달빵! 이건 사실 호불호가 매우 강한 빵이예요! 처음 갔을 때 사장님이 불호가 강한 분들이 많아서 메뉴에서 없앴는데 매니아층이 있어서 다시 소량 내놓는다고 하셨어요. ​ ​ 그래서인지 자주 없고 가끔 만나면 반가워서 꼭 사먹는 빵이예요~ 맛은... 사장님도 설..

옛날 통닭! 카림 상가 내 통닭집이 생겼어요~ 옛날 통닭 한 마리는 6,500원이고 두 마리는 12,000원 양념 통닭은 8500원 닭똥집 7500원 치킨 무나 소스가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아요 옛날 통닭 한 마리+양념 통닭 한 마리+무+콜라 작은 거 하면 16,500원 옛날 통닭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중간에 캔맥사서 후다닥 받은 뒤에 식기 전에 뛰어서 집에 도착했어요! 아직 따끈따끈해서 신랑이 뜯어주다가 뜨겁다고 ㅎㅎㅎ 양념치킨은 이렇게 통에 담아줘서 좋아요! 양은 딱 옛날 통닭 한 마리! 양념은 평범한 치킨 양념 옛날 통닭은 시장 느낌만 잘 살아주면 무조건 좋아요 ㅎㅎ 사장님이 겨자소스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 기본 통닭 워낙 간이 잘 되어있어서 양념 없어도 맛있지만 신랑이 겨자소스 찐하지 않아서 치킨이..

오마뎅 동탄 반도유보라 10차 내 카림상가 1단지방향에 있는 오마뎅 카림3차는 길가에 있어요. 주차는 2단지쪽 상가주차장(2단지 입구쪽, 안쪽 로터리 2개) 이용,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무료개방. 메뉴판 한쪽에 냉장고가있는데, 오마뎅 어묵 좋아요.^^ 그리고 어묵스프는 없지만 육수를 팔아요(1000원) 육수에 어묵넣고 끓이면 매장이랑 같은 맛이라고 하네요~ 앉아서 먹을수도 있고, 포장되 되어 포장도 깔끔하게 잘해주세요. 떡은 쌀떡인데 쫄깃해요. 갠취에 따라 안 잘라달라고 하는걸 깜박; 오마뎅은 어묵이 한수. 오마뎅은 진짜 어묵이 맛있어요!! 쫄깃한 진짜 어묵맛을 알아버린 지금은.. 길거리 어묵은...전분같아요 ㅜㅜ 불량식품같이느껴짐 ㅜㅜ ​ 매운것도 좋아하는데 포장이라 그냥 물어묵으로 통일했어요..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