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떡볶이 재료 사러 마트에 들렀는데 진~~짜 가볍게만 딱 재료만 사가지고 나오려는데 이 과자가 눈에 딱! 들어온 거예요!! 천 원밖에 안 하는 가격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나 집었어요 ㅎㅎ 열심히 운전하며 집에 오는데 차는 밀리고 옆에를 보니 꽈배기가 차 불빛들이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더라고요~ 도저히 못 참고 뜯어버렸습니다ㅋㅋㅋ (열량은 어두우니 안 보이는 걸로;;;;;) 요렇게 생긴 아이가 3개 들어있어요! 가닥들이 많은데 두께감이 적당해서 딱딱하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차에서 자꾸 가닥 부스러기들이 떨어졌지만 집도 아니고 차인데 괜찮아요 ㅎㅎㅎ (집에서는 신랑 눈치 보여서 접시 받치고 먹어야 돼요....;;) 튀긴 것처럼 생겼지만 손에 기름 묻은 거 거의 없었고요! 맛은 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