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몰트하우스를 드디어 방문했어요!
언니가 가봤는데 좋다고 같이가자고 일년전에 반년전에 얘기했던 곳인데 이번에 드디어ㅋㅋ
여기 대형 회전 나무문으로 유명해요^^
무겁다는 얘기도 있는데 근육 1도 없는 저도 열었어요 ㅋㅋ
층고가 높고 문도 커서 안에 엄청 큰줄알았는데 적당한 크기예요^^
주문은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여기서 주문하면 가져다줘요^^
언니가 추천한 메뉴위주로 주문!
점심시간이라 모든 메뉴가 20%
주말에도 런치할인되어서 더 좋은 것같아요~
음료
맥주 먹고싶었는데~
여기 맥주 진짜 맛있다는데 ~
금주중이라서.. 콜라시켰어요^^
언니가 여기 커피도 맛있다고해서 형부는 커피!^^
양갈비스테이크
데코도 너무 예쁘죠~
고기는 미디움으로 요청했고,
주황색 가루가 당근인가했는데 먹어보니 견과류+쯔란 같았어요^^
바질소스랑 주황색가루 톡톡 뭍혀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볼로네제파스타와 안심리조또
하우스메이드 볼로네제 파스타와 프레쉬 모짜렐라
가 정식 메뉴명이었어요 ㅎㅎ
직접만든 라구소스로 만들었다는데 볼로네제 이렇게 제대로 하는 곳 손에 꼽을 것 같아요~
쫄깃하고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도 잘어울리고
저 빵도 부드러워서 볼로네제 소스랑도 어울리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음.
이런 데코빵도 신경쓴 느낌!^^
안심리조또!
루꼴라랑 잘 섞어서 안심이랑 리조또랑 한입에 먹어도 좋고
크림소스 듬뿍 리조또 퍼서 입안에서 크림소스 음미하며 먹어도 좋아요!
크림소스 오랜만에 먹으니 왜이렇게 사랑스러운지~~
쉬림프 바질 페스토 피자
크기는 미디움 크기이구요^^
다른 음식보다 가격대가 착한편 16000원
도우 위에 바질페스토소스가 진짜 듬뿍 발라져있고 그 위에 치즈랑 토마토 새우를 얹어 구운뒤 루콜라 올려진 피자^^
처음 한입은 강렬한 토마토소스가 아니라 고르곤처럼 밋밋한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바로 깊게 바질향이 올라온다!
바질맛을 한번 봤으면 이 피자가 끝까지 맛있다!!
솔직히 나중엔 새우보다 바질 페스토가 더 맛있음 ㅋㅋ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하는 곳에서 양껏 먹었네요~~
우연히 베스트 메뉴를 시킨건지
모든 메뉴가 다 이렇게 베스트인건지!
다음에 양식먹고싶을땐 무조건 여기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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